하동 악양대봉감 생산자  문경시·청도군 신활력사업 벤치마킹

수갱생 70명…문경 오미자 마을및 (주)생달주조와 청도 와인터널 방문

2009년 9월 1일<화요일>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은 대봉감 생산자 전문 아카데미 교육의 일환으로 악양대봉감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열)외 회원 수강생 70명이 경북 문경시 및 청도군의 관련산업 접목방안 강구를 위한 벤치마킹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악양 대봉감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첫날 문경시에서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경 오미자 마을과 (주)생달주조를 방문해 오미자를 활용한 농․산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수확철을 이용한 마을 축제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벤치마킹을 소화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청도군을 방문해 청도반시 신활력사업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 조기동 담당계장으로부터 사업을 성공할 수 있었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청도 와인터널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오미자와 청도반시를 활용한 지역브랜드을 넘어 국가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과 더불어 대봉감을 활용한 와인 생산, 유통마케팅 전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악앵대봉감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박장열)도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그간 1차 상품만을 생산하는 것을 2차, 3차 가공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진 행사였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신활력사업으로 대봉감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개발과 판매, 유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제2기 하동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 주체자의 혁신마인드 함양과 지역리더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봉감 생산자 전문 아카데미 교육의 이번 벤치미킹은 경남혁신발전연구원에서 주관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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