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열린민원실서 '녹차데이트 작은음악회' 개최

한잔의 차(茶)와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에서 민원 처리

2009년 9월 3일<목요일>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시간동안 군청 열린민원실에서 민원인과 함께하는 '녹차데이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바이올린(김수민, 박미영), 비올라(박해리), 첼로(김세희) 연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티베르티토,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강” 등 아름답고 정감 있는 곡이 흐르는 가운데 민원실 직원들이 “왕의녹차”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면서 한 잔의 차와 함께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연중 지속적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마련해 민원인과 가깝고 친근하며 정감있는 민원실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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