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 2009 한국실업태권도 최강전 여자 5인 단체전 우승

청주시청팀을 20대 16 판정승으로 우승컵 안아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 기염 토해

2009년 9월 1일 <화요일> 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감독 임홍택 54세)이 2009 한국실업태권도 최강전 여자 5인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겨루기 150여명, 품새 170여명 등 320여명의 선수들기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은 예선전에서 고양시청을 15:14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 인천광역시청팀에 기권승으로 결승 진출권을 확보하고 결승전에서 청주시청팀을 상대로 20:16으로 승리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2003년 1월 창단한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은 임홍택 감독과 조향미 코치를 비롯한 8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하동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24@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