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강력단속

하동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강력단속

최신형 '체납차량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도입…9월 말부터 연말까지

2009년 9월 10일<목요일>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이달말부터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강력단속에  나섭니다.

하동군은 올해 초 차안에서도 체납차량만을 적발해 내는 최신형 장비 '체납차량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를 도입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는데요. 자동 적발되면 현장에서 체납세 징수는 물론 반호판을 빠르게 영치하게 됩니다.

이 장비는 초당 최대 30대의 번호판을 자동인식 할 수 있고, 야간에도 단속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습니다.

한편 하동군의 8월말 지방세 체납액은 전체 1461백만원 중 자동차 체납액이 537백만 원으로 체납액의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2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