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무소속 도·시·의원 4명 민주당 입당

류경완(남해초선) 도의원, 하복만(남해재선) 군의원

이상인(창원3선)시의원, 박종권(사천3선) 시의원

2017-10-09<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도내 무소속 현역 도·시·군의원 4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지난 9월 26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류경완(51·남해·초선) 경남도의원, 이상인(57·3선) 창원시의원, 박종권(55·3선) 사천시의원, 하복만(55·재선) 남해군의원의 입당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류경완 도의원과 하복만 남해군의원은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다가 지난 2010년 탈당 후 각각 올해 4월 재보궐선거,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약 7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이상인 시의원은 지난 9월 19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후 민주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박종권 사천시의원은 지난 2012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더불어민주당으로 향했다.


이들의 입당으로 경남도의회에서 민주당 의석은 1석 늘어 총 3석이 됐고, 창원시의회에서는 10석, 사천시의회에서는 3석, 남해군의회에서는 2석으로 늘었다.

[OBNTV열린방송 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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