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NTV경남날씨] 이번주 찜통더위 계속...목요일 비소식

17일 눈병조심...경남 위험수준, 피부염 지수...영남·강원 위험수준

2017-07-17<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제헌절인 17일 월요일도 계속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동을 비롯한 진주와 사천 등 서부경남 대부분이 아침 25도로 출발해 낮 최고기곤이 33도로 예상되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경남지역은 이번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사이에 장맛비 소식이 있지만 많은 양은 아닐 것으로 보립니다.


다음은 건강정보 살펴보겠습니다.


17일 오전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이 예상되며, 오존 지수는 보통수준입니다.


또한 오늘(17일) 전국에서는 눈병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경남과 광주, 경북은 위험수준까지 올라와 있고요. 피부염 지수도 전국에서 경고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강원과 영남 등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아있습니다.

제헌절인 현재 경남지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



▲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변 송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3회 알프스하동 섬진강재첩축제장 입구의 축등길에는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하동군이 물안개 폭포를 설치해 더위를 식혀주기로 했다(사진=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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