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하동군-농업단체-기업, 상생협력
道-하동군-하동친환경생산자연합회=(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간 MOU
2017-07-06<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 왼쪽부터 김대형 하동부군수, 조규일 경남도서부부지사, 이병헌 평사리친환경생산자연합회장, 오천호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대표 ⓒ경상남도
농가와 기업, 자치단체들이 상생협력에 나서 하동 악양 평사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확대가 기대됩니다.
경남도는 오늘(6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하동군, 하동 평사리 친환경생산자연합회, 주식회사 에코맘 산골이유식과 하동 친환경농산물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을 토대로 하동 평사리 친환경생산자연합회는 평사리 들판에서 우렁이 농법 등으로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평사리들의 친환경 쌀을 적극적으로 수매해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밖에 경남도와 하동군은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 쌀 특화재배단지 조성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평사리 친환경생산자연합회(대표 이병헌)는 하동 악양 평사리 일원 130.7ha에 우렁이 농법 등으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생산자 단체로 게르마늄 쌀, 흑색보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설립한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 영유아용 이유식 등을 생산하여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B2C,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제품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원료 90% 이상을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조달하고 있는 업체로써 3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쌀 재배를 하고 있는 하동 슬로시티 악양 평사리들에 민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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