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성면 종합복지회관 문 열어
복지·문화·교육 등 주민 복지서비스 제공
2018-09-03<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성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문화·체육·교육 서비스의 중심기능 역할을 할
종합복지회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동군은 오늘(3일) 오전 11시 30분터 오후 3시까지
윤상기 군수,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서 하동군은
종합복지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신정식 한국남부발전(주) 사장과 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
손영길 전 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다.
금성면 종합복지회관은
국·도비, 군비,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회계, 농어촌상생기금 등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가
착공 1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궁항리 1400번지 일원 1400㎡ 부지에 건립된 종합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66㎡ 규모입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갈육초등학교 학생풍물단의 식전 풍물놀이 공연과
식후 금성면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디딤돌 놓기’ 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금성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테이프 컷팅
▲ 금성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윤상기 군수
"금성면민의 오랜 숙원인 종합복지회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복지회관이 면민 여러분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자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 감사패를 받은 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사진 가운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금성면 종합복지회관 전경
1층은 경로식당, 각종 문화·체육 행사 시 식당운영, 밑반찬 배달 및 김장 담그기 사업장으로 활용
2층은 회의실로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회의장, 각종 교육장, 결혼피로연 행사장 등으로 사용
3층은 강의실로 노래·댄스교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
하동군 금성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이곤·이순자)가 종합복지회관 개관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디딤돌 놓기’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종합복지회관 개관을 맞아 첫 복지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금성자원봉사협의회 남녀 회원들은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후 음식 나눔 봉사와 함께 네일아트,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각 회원 마을에 함께 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00여명이 따뜻한 비빔밥을 대접 받았다. 이날 참석 어르신들은 아름답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네일아트 봉사, 흥겨운 가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귀가할 때는 협의회가 준비한 생활용품도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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