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 하동서 1박 2일 로맨틱 메모리 투어

하동군 글로벌 여행 프로그램 운영···외국인 30여명 참여

2018-11-30<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국내에 거주하는 와국인들이 하동 투어에 나서면서

하동 레일바이크 탑승 체험을 즐기고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새 교량 노량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등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담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주말 1박 2일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함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멋과 낭만을 만끽하는

‘Romantic memory tou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로맨틱 메모리 투어

하동군이 주최하고,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와 찹스틱스와이드가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도된 투어에는 외국인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1박2일동안 외국인들은

알프스 하동의 수려한 풍경과 절경을 만끽하고,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잊지 못하는 하동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여행객들은 첫날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소통의 장인 화개장터를 시작으로

임진왜란 당시 노량대첩의 격전지 노량대교를 찾아

이순신 장군과 하동출신의 충의공 정기룡 장군에 대해 알아보는

OX 및 진실게임에 이어 하동의 생태휴양 섬 대도 파라다이스를 방문해

이곳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를 하며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노량을 출발해 화려하고 이색적인 빛의 터널을 활용한 하동의 명물

북천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동군 관계자는

"어슬렁 익사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국내 거주 외국인 관광객에게 하동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글로벌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