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동거부부 3쌍 합동결혼식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부부 하객들의 축하 받으며 새 출발
2018-11-30<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8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오늘(3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뒤늦게 화촉을 밝힌 동거부부는 3쌍.
김정섭(55·하동읍)·죠키미유끼(일본), 전현수(47·하동읍)·정애희(한국),
손덕열(50·금성면)·네레샤(필리핀) 부부 입니다.
이들은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가족, 하객,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새출발을 했습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노동호 하동문화원장이 주례를 맡았으며,
하동군여성잔체협의회(회장 유향)이 생활용품을 선물하고
하동군산림조합과 농협하동군지부가 후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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