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허수아비콘테스 금상···군집 악양면청년회·개인 유은아씨 각각 수상

허수아비 1천여점 응모···9월 21-10월 7일 평사리 황금들판 가을을 수놓다

2018-10-07<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2018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아비 콘테스에서

악양면청년회가 출품한 '차전놀이'가 군집부문 금상을,

유은아씨가 출품한 '유은아 놀자'가 개인부문 금상을 각각 차지해

2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또 군집부문에서 진교면이 출품한 ‘복면가왕’이 은상,

악양면백석탄노인회의 ‘농악단’과

악양면대촌마을의 ‘줄다리기’가 동상을 차지해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단독형(개인)에서

악양면 유한순씨의 ‘춤추는 여자’가 은상을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군집부문 장려상은 금남면의 '노량대교와 이순신',

적량면의 '가을풍년행복한적량',

한전하동지사의 '새쫒는허수이비 등 3팀이 선정되고,

개인부문에서도 정경태의 '새발구루마',

노만석의 '재첩사이소', 하덕마을 출품작 등 3팀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제18회 토지문학제 기간인 모레(14일) 오후 2시

주무대 최참판댁 행랑채에서 갖습니다.


한편 지난달 2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비아비 콘테스트(축제)는

악양면 황금들판 평사리와 동정호 일원에

출품작 허수아비 800여 점이 가을을 수놓았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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