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금빛을 물든 하동 평사리 부부송

누렇케 익어가는 황금들판에 허수아비도 함께

2018-10-07<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곳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들(일명 무딤이들)의 부부송이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사랑을 나눕니다.

주변에는 각양각색의 허수아비들이 시샘을 하기도....


주말인 6일 태풍 제25호 '콩레이'가 떠난 후

휴일인 7일 평사리들 부부송 일원의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속에서 부부송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018 황금들판 허수아비 콘테스트(축제)도 오늘(7일)로 막을 내리고

일부 허수아비들이 오는 토지문학제 행사까지 함께 할 전망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황금들판 평사리들도 벼 수확기에 접어듭니다.


한국관광사가 10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하동 평사리로

가을여행에 나서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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