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 할매들···미술놀이로 다시 피어나는 제2의 인생 즐겨
하동 아트플러스, '딸기빛 청춘' 프로그램 기획·운영
2018-10-06<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반평생 딸기농사를 지으며 청춘을 보낸 어르신들이
미술놀이와 함께 다시 피어나는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8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 문화예술교육전문단체 "아트플러스"와 하동문화원이 주관하는
'딸기빛 청춘' 수업 프로그램이 옥종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프로그램은 미술놀이를 통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창작활동을 펼쳤는데요.
별자리판에 자신의 얼굴사진을 입혀 머리띠로 마감하는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김신영씨는
"뽀글뽀끌 짧은 파마머리는 옥종면 소재지에 있는
양지미용실과 미보라미용실, 현대미용실 등
3곳이 단골로 대표적인 농촌 할머니들의 헤어스타일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옥종 원해헤어샵을 오픈해
할머니들의 머리 염색도 들이고 머리도 땋아보았다"면서
"할머니들의 뒷통수만 보면 모두 다 우리 할매모습"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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