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면 원해마을 어머니들 16명 '소녀 만들기 작전' 명받아

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통해 악양여행···평사리 들판서 몸매 자랑과 패션쇼

2018-09-28<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평사리 들판에서 몸매 자랑과 함께 패션쇼를 벌이는 할머니들이

마치 소녀가 된 기분으로 함박 웃음을 지으며 뽐내고 있습니다.'


머리띠 작가가 동참해 황금들녘 평사리들을 배경으로

예쁜 머리띠로 단장해 디카와 패션쇼 모델도 되어봅니다.


하동군 옥종면 원해마을 어머니 열여섯 분이
하동 주민여행사 주민공정여행 '놀루와'를 통해 악양을 찾았습니다.


[조문환 대표/'놀루와']

"소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것을 

원해마을 어머니들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참 조타' 한 마디에 저희도 기쁜 날이었습니다"


주민공정여행 '놀루와'는 원해마을 어머니들을 위해

<엄마들을 소녀로 만들어 드리자>는 작전명을 완수하기 위해 
패션쇼 모델을 위해 유명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 세 벌을 긴급 공수했으며

아트플러스 김신영씨 등 여러 선생님들의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동=송철수 기자/사진제공=놀루와 조문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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