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으로 물든 하동 송림공원의 꽃무릇 절정, 몸서리 쳐지도록 아름답다

솔숲아래 무리 지어진 꽃무릇...강렬한 선홍색 붉은 빛갈로 방문객 유혹

2018-09-28<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변에 위치한 송림공원의 솔숲아래에 피어난 붉은 꽃무릇이 핏빛으로 물들어 핏빛으로 물들어 몸서리 쳐지도록 아름다움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내뿜고 있다.


다른 꽃들에 비해 술이 길고 밖으로 나놔 있어 특이한 꽃무릇은 그 독특한 생김새로 재배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데 하동 송림공원도 올해 꽃무릇 무리를 처음 선보였다.


하동 송림공원의 꽃무릇과 함께하려면 송림공원 주차장에서 500여 미터의 노송 솔숲을 걷다보면 옛 경전선 철교 아래 물놀이장 인근에 새로이 조성된 솔숲에 위치해 있다.


9월 28일 섬진강변의 백사청송과 어우러진 송림공원의 꽃무릇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초가을 꽃무릇 하동 송림공원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해 보자...


지금 하동은 꽃천지를 이루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막오른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오는 10월 7일까지 이어지면서 코스모스가 절정에 이르렀으며, 횡천면 남산리 하남마을 횡천강 둑방길 1.3km가 만개한 코스모스로 탐방객들을 유혹하면서 29일 하룻동안 제2회 횡천강 야단법석 축제가 열린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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