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달달한 하동 옥종딸기도 맛보고 얼음썰매도 타보고

달달한 하동 옥종딸기도 맛보고 얼음썰매도 타보고

옥종딸기정보화마을, 5월 초순까지 딸기 따기 체험장 운영

2019-01-09<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지리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상큼하고 달달한 옥종딸기도 맛보고 얼음썰매도 타보시는 게 어떨까요.

지리산 덕천강변  하동군 옥종면 북방마을에 위치한 옥종딸기정보화마을(위원장 정석주)이

1월부터 5월 초순까지 ‘2019 딸기따기 체험축제’를 개최합니다.

지금은 딸기 수확기 인데요.

매년 1월부터 5월까지 딸기 따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나만의 컵 만들기, 민속탈 만들기,

연 만들어 날리기, 얼음썰매타기, 딸기퐁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코너 등을 마련 운영합니다.

특히 체험행사를 통해 달달한 딸기도 맛보고

자기가 직접 만든 컵이나 민속탈, 연 등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딸기체험은 개인당 1만 3000원을 내면 현장에서 마음대로 먹고

약 1㎏을 따서 가져갈 수 있으며,

30명 이상 단체는 1인당 1000원 할인해주고 30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실제 2006년부터 시작된 옥종정보화마을의 딸기체험축제는

가족단위의 체험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축제를 즐길 정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