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비닐하우스형 오리농장 화재예방 지도

관내 6개소 현장 방문 관리 상태 점검 등 안전지도 실시

2019-01-09<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소방서가 관내 소재 비닐하우스형 오리농장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예방지도담당 허현수 소방경과  전이진 소방위 등 2명은

관내 6개소의 비닐하우스형 오리농장 현장 방문으로

소화기 재배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전기, 위험물에 대한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환 서장/하동소방서]

"비닐하우스형 오리농장은

온풍기 사용 및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오리농장은 화재 발생시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들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자체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 관련기사 그림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최근(3일) 하동군 옥종면의 한 비닐하우스형 오리농장서 화재가 발생해

오리 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1천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봤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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