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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19호 태풍 '솔릭'에 예방 만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피해 예방 위한 집중 점검 나서   

2018-08-22<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6년만에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것으로 보여 

직원 비상근무 발령과 함께 군민안전에 만전을 위해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금남, 금성, 진교면의 연안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서

어업인에게 태풍진로와 피해예방 지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지도관을 편성해 어촌계별로 순회하며 지도하고

양식 시설물 보강작업과 어망철거,

어항 내 어구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 내 구조물을 철거하고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 점검활동을 펼치는 한편

강풍에 대비해 햇배 수확에 들어간 배 재배단지 농가에 낙과 방지 홍보를

 비닐하우스와 건물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하고

건설 중인 공사장의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