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집중 호우 곳곳서 피해 속출
등산객 계곡 고립과 주민 대피 후 귀가 등
2018-08-27<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26일 135.8mm에 27일 하루 평균 61mm 등 200여 mm의
집중적인 비가 내린 경남 하동.
특히 화개면과 악양면은 26일에 179.5mm와 209.5mm,
27일에는 71mm와 113.5mm의 폭우 등으로
곳곳에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하동에서는
지리산을 하산하던 등산객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돼 구조대가 출동했고,
화개면에서는 화개천이 불어나 인근 펜션 시설물 일부가 잠기고,
화개천에서는 펜션시설물을 집어 삼키고
계곡 범람을 대비해 주민들아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또 이웃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서는 낙뢰로 이상전류가 발생하면서
배수장 펌프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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