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새해 부자농촌 육성 행정력 집중
"활력 넘치고 잘사는 농촌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2018-12-03<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윤상기 하동군수가 내년도 새해에는
부자농촌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활력 넘치고 잘사는 농촌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윤 군수는 오늘(3일) 제27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농가소득 사상 첫 5000만원대 달성을 목표로
신규소득 품목 보급을 확대하고 수출판로를 확장시키며,
계절별 빈틈없는 유통망 구축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의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한 세포마켓을 개척하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고령화,
인력난 등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어업에
기술·정보가 집약된 스마트 팜 부농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 군수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금남면 중평마을에 조성된
‘스마트 양식장 운영기술 시연회’를 통해 안전한 바다 먹거리를 확보하고
인건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스마트 양식시대를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품목 단지 조성과 무인항공 방제 등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구현하고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4차 산업을 집중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청년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하기 좋은 여건 조성 속에
세계중요농업유산과 더불어 하동야생차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 차 박람회 유치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동북아 농업 유산학회 컨퍼런스 개최를 발판으로
미국 스타벅스의 가루녹차 수출과 파리크라상을 통한
세계시장 확대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군수는 앞서 올해
딸기·버섯·파프리카 등 신규 수출재배단지 조성으로 농·특산물 수출 3405만달러,
TV홈쇼핑 등 내수판매 250억원을 달성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소비자체험 로컬푸드 종합센터 오픈으로
농가소득의 근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섬진강의 재첩 서식환경 회복을 위해
환경영향조사 용역 등 국가적 차원에서 섬진강 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성과도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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