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새해엔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 육성에 박차

"관광객이 선호하는 알프스 하동만의 차별화한 관광산업을 펼쳐나가겠다"

2018-12-03<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윤상기 하동군수는

오늘(3일) 열린 제27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군정 추진방향을 밝히면서 문화·관광분야에 대해

새해엔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군수는

문화·관광산업은 지역발전의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하나의 콘텐츠가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새해에는 하동 미래발전의 핵심사업인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오산 케이블카, 하동호 힐링공원, 동정호 지방정원, 편백휴양림 완성으로

웰니스 관광의 선두주자로 육성하는 한편,

농수산업, 음식점, 숙박시설, 자연, 관광시설 등의 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이 선호하는 알프스 하동만의 차별화한 관광산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군수는

아시아 최장의 금오산 짚와이어 개통 이후

탑승객 4만 2000명, 북천 테마레일바이크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한민국 관광레저의 중심축으로 성장한 해이기도 했으며,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경남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올 한해 관광분야의 괄목한 성과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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