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윤상기 하동군수 2019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의 해'로

윤상기 하동군수 2019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의 해'로

내·외 군민의 저력을 믿고 문제 해결에 정면 돌파··· 모든 역량과 지원 요청

2018-12-03<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윤상기 하동군수는 오늘(3일) 열린

제27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내·외 군민의 저력을 믿고 문제 해결에 정면 돌파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군수는

대송산업단지 실태파악을 위한 하동군의회의 특별위원회가 운영 중에 있으며, 

갈사산업단지의 공사 중단 장기화와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유치 무산 등

군민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했습니다. 

하지만 50만 내·외 군민의 저력을 믿고 그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풀어야할 과제를 피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희망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정면 돌파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직접 발로 뛰며

기업, 문화·관광, 농업 등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투자유치에 올인해

지역경제의 성장 디딤돌을 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외 대기업의 투자정보를 파악하고 기업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공격적인 유인책을 도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외 군민과 하동군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역량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