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다문화여성 천년고도 경주 문화탐방

하동군여성지도자회 회원과 함께 33명 참여

2018-11-06<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은 다문화 여성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천년고도 경주시의 유적지 주변을 걸으며

가을 속의 또 하나의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동 관내 결혼여성이민자와 하동군여성지도자회 회원 등 33명이

천년고도 경주시 문화탐방을 가졌습니다.


5일 하동군여성지도자회(회장 박순현)가 추진한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경주 황남빵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복입기, 첨성대 및 계림 인근의 문화유적지 걷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습니다.


[박순현 회장/하동군여성지도자회]

"이 땅에 온 그들이 진정 이 땅의 국민으로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기다려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성장한 모습의 그들을 기대합니다"


이번 ‘2018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실시됏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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