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범도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10.10-11. 18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2018-10-08<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상도가 가을 영농철을 맞아 모레(10일)부터 40일 동안
범도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과일 수확과 양파·마늘파종 등

10만 8천여 헥타아르 올가을 영농작업에

296만명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중 농기계와 농가 자체인력이 모두 동원되더라도

농번기에 따른 일손 수요 집중현상과

기계화가 어려운 수작업 등을 고려하면

1만 9천여 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농협 등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합니다.


특히 고령농가나 장애인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와

독거농, 질병·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취약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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