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영세어업인 배려 정책 확대 추진

전국 최초 ‘기관개방검사비’ 지원...어업인 6,000여 명 혜택

2019-01-15<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도가 어업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있

영세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28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어선어업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경남도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세어업인 배려정책은 크게 3가지 입니다.


먼저 어업인 보험가입비’ 지원 등을 통한 복지지원으로

어업인 재해공제보험, 어선․어선원 재해보상보험,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에 30억 원,

안전조업분야인 노후기관․장비 대체, 기관개방 검사비 지원,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에 47억 원,

경영안정을 위해 연안어선 어업용 유류비 및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지원에 51억 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그리고 ‘기관개방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한 안전조업으로

올해는 2톤 이상 10톤 미만의 연안어선에 대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데요.

어업인 6천여 명에 혜택을 보게 됩니다.

 

또한 ‘연안어선 어업용 유류비’ 지원 등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한다는 것입니다.

(창원=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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