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공동체 형성 초기부터 단계적으로 밀착지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대

2018-09-1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광양시는
마을공동체 전반에 대한 지원 기능을 수행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광양시의회 청사 4층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4일 정현복 광양시장, 정회기 센터장, 마을공동체 대표, 시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정현복 시장/광양시]

"마을리더와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번에 개소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에서도 센터가 성공하고 마을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해 지원을 늘려 가겠습니다"

또 '내가 꿈꾸는 마을이란?' 희망 메시지 남기기 코너를 마련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센터는 운영과 대외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을 담당하는 센터장,

사업지원과 교육홍보를 담당하는 실무인력,

주민들 대상으로 밀착 지원과 컨설팅(네트워킹 등)을 수행할

마을활동가 등 총 4명으로 구성, 주민들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밀착 지원과 컨설팅에 나섭니다.

센터는 우선, 마을단위별 마을자원 조사 및 마을계획 수립,

마을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리더․활동가 양성 등에 나서며,

공모사업 컨설팅과 모니터링, 네트워크 형성 교류협력 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합니다.

(광양=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