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전어축제 개막, 16일까지 사흘간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서...개막식 15일 저녁 7시

2018-09-1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광양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광양전어축제가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째날인 오늘(14일)은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관광객 즉흥무대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는 광양전어가요제 예심과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주말인 15일에는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어잡이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과 길놀이, 노래교실 합창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저녁 7시부터는 공식 개회식에 이어 전어가요제 본선, 소찬휘 등 초대가수 초청  츅하공연,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축제 마지막날인 휴일 16일에는 버블 마술쇼와 전어잡이 소리 시연과 길놀이, 국악 한마당, 난타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유진표, 포켓걸스 등 초청가수 축하쇼로 폐막합니다.

(광양=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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