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울산시, 경남 수해 이재민에 8천만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피해가 심각한 시·군에 보낼 생필품 등 필요 물품 구매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화개장터 피해 복구 현장...화개천 화개교 범람으로 쌓인 부유물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청)

경상도는 서울시와 울산시가 도내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재의연금 기탁금은 서울시가 5천만 원, 울산시는 3천만 원으로, 이들 지자체의 대외협력기금에서 마련된 재원이다.

 

경남도는 서울시와 울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가 하루빨리 완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면서 의연금은 피해가 심각한 시군에 보낼 생필품 등 필요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고 밝혔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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