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21일부터 9월 7일까지 도내 경찰서 게릴라식 단속 나서
2020년 7월 19일 <토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지방경찰청이 7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일제단속에 들어갑니다.
경남도내 모든 경찰서가 금요일을 포함해 매주 1차례 이상,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위험 구간을 선정해 게릴라식 단속에 나섭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해선 S자 검문방식과 함께 차량 안 공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감지기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늘어나는 음주 교통사고에 집중 단속을 예고한 경남경찰.
경찰은 또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다면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종합=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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