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월 29일 하동, 추위 부르는 눈·비...예상 강수량 5~20mm

[날씨] 2월 29일 하동, 추위 부르는 눈·비...예상 강수량 5~20mm

하동 북부 내륙 높은 산지 예상 적설 1~5cm... 밤부터 기온 뚝↓, 주말 꽃샘추위

2024년 2월 28일 <수> OBNTV열린방송

 

2월 마지막 날(29일) 외출할 때 우산 챙겨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비 소식 있는데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우리 하동지역에도 밤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이른 아침 남해안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전후로 에는 하동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20mm정도로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경남 서부 내륙과 전남 동부 내륙의 높은 산지에서는 눈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최대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도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29일 하동지역 기온은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은 점차 낮아지는데요. 29일 아침은 어제보다 7도 가량 높게 시작 영상 7도로 출발해 한낮엔 출근길 9도까지 오르다 오후부터는 점차 낮아져 찬 바람도 불어 낮 동안엔 쌀쌀하겠습니다.

삼일절인 금요일 하동지역 아침 영하1도로 출발하는데요. 대체호 맑은 하늘 보이지만 한낮에 영상 4도 머물면서 꽃샘추위를 부르고요. 주말인 2일 토요일에는 하동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지겠으며, 한낮에도 6도 머무는 꽃샘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9일 하동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