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379억 원 지원

연리 1.8% 2년 일시상환, 축산농가 사료구매 부담 완화

2020년 3월 13일<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사료 구매자금 379억 원을 융자 지원합니다. 지난해 268억 원 보다 111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지원축종은 양돈, 한육우, 낙농, 양돈, 오리 등이며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양돈농가의 경우에는 모돈 자율 10% 이상 감축 참여 농가에 우선 지원됩니다.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 인데요.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45만 원, 양계 1만 2000원 ~1만 8000원, 오리 1만 8000원 ~ 2만 7000원 등입니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소, 양돈, 양계, 오리는 6~9억 원, 기타 가축은 9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사료구매 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축산업등록․허가증, 대출기관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사료구매영수증 등을 구비해 해당 시군 축산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료자금 대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농․축협을 통해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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