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위험물제조소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성면 소재 DSI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30명 참여

2020년 6월 19일<금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가 지역의 위험물 제조소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6일 금성면에 소재한 디에스아이(DSI)에서 실시한 합동소방훈련에는 디에스아이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30명 참여했습니다.

 

하동소방서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진압 소방훈련으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훈련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훈련은 위험물 제조소에 화재가 발생함을 가정해 ▲관계인 상황 전파 및 인명대피 훈련 ▲포소화전 활용 화재 초기 진압 ▲소방서와 제조소 관계자 합동 위험물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하동소방서 김헌태 현장대응단장은 “대량 위험물 제조소와 같은 대상물은 철저한 안전관리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상치 못한 화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해 오늘과 같은 합동 소방훈련이 유사시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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