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신고 코로나를 뛰어넘자

하동 옥종초, 전교생에 실내화 선물…체육관도 정비

2020년 6월 19일<금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 학생들이 체육수업 시간에 학교에서 선물로 준 실내화를 신고 "새 신을 신고 코로나를 뛰어넘자"고 퍼포먼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옥종초등학교는 어제(18일) 코로나19로 지친 전교생(유치원∼6학년)을 대상으로 실내화 선물하고 체육관도 새롭게 정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분 교장은 “실내화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 소중한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모두의 건강을 위한 행복한 체육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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