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청학농협, 매실수확 일손돕기 추진

청암면 화월마을서 NH농협생명 경남총국·농협 하동군지부와 합동

2020년 6월 14일<일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이 주말인 13일 청암면 화월마을 매실농가에서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했습니다.  

 

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하상경)과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와 합동으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박한균 조합장/지리산청학농협]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임에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습니다. 유관기관 합동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하고, 지리산청학농협 영농작업반을 통한 농촌 인력중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번기 인력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일손을 지원받은 화월마을 매실농가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 임직원들의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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