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5개 식품가공업체, 식품안전 유공 표창

슬로푸드·에코맘·복만사·율림·정옥…식품안전의 날 부산식약청장 표창

2020년 6월 15일<월요일>OBNTV열린방소 보도국

▲왼쪽부터 박보승 하동군 환경보호과장 , 슬로푸드(주) 신영식 부장 , 에코맘 오천호 대표 , 정옥 양은영 팀장 , 부산식약청장 박희옥 , 율림 최경태 대표, 복만사 조은우 대표,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최숙자 <사진제공/하동군>

하동지역에서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5개 업체가 12일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으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시품안전 유공 표창을 받은 업체는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 ㈜에코맘의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 ㈜정옥(대표 추호진) 등 5개업체입니다.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은 하동지역 배·매실·호박 등을 기반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과 식품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HACCP·유기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 건강하고 안전한 이유식 생산을 위해 매주 전 직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제품관리로 HACCP·유기가공인증 등을 취득했으며, 생산제품의 영유아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이바지했습니다.

 

그리고 복만사(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는 고품질 원료 및 식품제조 안전시스템 확보를 통한 고퀼리티 제품 생산을 위해 푸드마일리지가 짧은 지역 특산물 사용 등 최상의 품질유지에 힘쓰는 등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은 지역 특산품인 밤 가공 특허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로 해외 수출은 물론 납품이 까다로운 국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등 제품의 안전한 생산과 관리에 기여했습니다.

 

㈜정옥(대표 추호진)은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공장에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고, 매월 안전위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식품의 안전·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평가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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