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부산 사하구지회 하동서 수련대회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2007년 5월 31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새마을운동 부산광역시 사하구지회(회장 지근수)가 하동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31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하동포구공원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조정화 구청장, 이현택 의회의장 등 사하구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2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수련대회에는 조유행 하동군수와 김영광 군의회 의장, 김현배 새마을하동지회장, 김인곤 새마을문고하동지부장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고 특히 김현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새마을지회장은 사하구 새마을지도자에게 하동읍 목도리에서 생산되는 당도가 아주높은 하동특산품 수박을 제공해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련대회를 주관한 지근수 회장은 "먼저 아름다운 섬진강변에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가꾸기를 실천하는 새마을조직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조정화 부산 사하구청장은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 하동포구 공원을 부산의 사하구로 옮겼으면 하는 마음이며 사하구도 머지않아 이런 아름다운 공원처럼 낙동강변에 조성하겠다"고 계획을 밝혀 참석한 지도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다수 새마을지도자들이 섬진강변 하동포구와 하동포구공원을 처음으로 찾아와  정말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을 실감했다면서  맑고 깨끗한 섬진강과 소나무숲의 정경은 포근한 마음의 휴식처 같다고 탄복하며 최고의 맛과 전통을 이어온 유월의 하동섬진강재첩의 맛과 함께 종일 즐거운 마음으로 각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한마음 수련대회에 임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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