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김두관 의원·황인성 예비후보, 경남지역 총선 승리 결의 다져

사천 선거사무소서 차(茶)담회 가져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양산 출마 공식화

2020-01-25<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황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날 연휴 첫날인 어제(24일) 오후 6시 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차담회를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동강벨트와 함께 서부경남에서도 민주당의 승리를 이루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사천남해하동지역구 시·군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성 예비후보가 마련한 김두관 의원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황 예비후보는 환영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개혁완수와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김두관 의원과 함께 서부경남에서 민주당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부경남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뀌는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개혁의 길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날 김두관 의원은 어려운 길에 나서준 황인성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의 고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경남지역에서 민주당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해출신인 김두관 의원은 앞서 김해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과 만나 당의 요구대로 양산 지역 출마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힘든 결심을 해준 김두관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최근 당 지도부와 부산경남지역으로부터 경남 출마를 요청받고 고심을 거듭해왔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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