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시금치 특판전(19-31일)…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판매 목표 15톤 6400만원…23일 남해군수 등 현장 찾아 판촉활동

2019-12-23<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해풍을 머금은 달달한 남해 시금치를 알리는 특판전이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해군과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공법인은 오늘(23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여동찬 군의원, 고원허 농협남해군지부장, 박대영·송행열·류성식·박세봉 지역농협 조합장, 이혁균 시금치연합회장, 구덕순 재경향우회장 등이 현장을 찾아 강호성 양재지사장과 함께 시금치 판촉활동에 나섰습니다.


장충남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양재지사관계 임원들에게 청정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남해시금치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 남해군의 농산물에 대한 원활한 유통과 물량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특판기념식에 참석한 남해군수 등 마케팅추진단은 시식회에 참여해 방문객들을 환대하고, 남해시금치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장충남 군수/남해군]

"해풍을 머금은 남해시금치는 특히 당도가 높은데, 품질 면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요리하기에도 간편해 서울의 주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고, 보물섬 남해군에서 전하는 건강한 맛을 꼭 시식해 보시가 바랍니다"


특히 이날 남해 시금치 판촉활동과 시식회에서는 강호성 양재지사장이 "남해시금치는 당도가 좋고, 상품가치가 매우 높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구덕순 재경향우회장도 "설탕을 넣은 것처럼 정말 달다, 달아"라며 판촉활동에 적극 나서 현장 소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해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정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보물섬 남해시금치’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성탄절 전·후의 유통가 피크기간인 19일부터 시작한 남해 시금치 특판전은 31일까지 열리는데요. 판매 목표는 15톤 6400만 원 어치입니다.

(남해=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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