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홍득호 남해부군수 취임

남해군 출신취임식 없이 공식업무 시작

2019-12-31<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홍득호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이 오늘(31일) 제32대 남해부군수로 취임했습니다.



이날 홍득호 부군수는 장충남 군수에게 임용장을 수여받고, 이어 군의회를 방문해 박종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별도의 취임식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홍 부군수는 "오랜만에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해군 삼동면 출신으로 올해 58살인 홍 부군수는 지난 1982년 경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산자원연구소, 어업진흥과, 농수산물유통과 등을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해양수산국 어업진흥과장 등 경남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으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남해부군수로 부임했습니다.


한편, 노영식 현 부군수는 오늘(31일자)로 경남도청으로 복귀했습니다.

(남해=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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