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 前 청와대 춘추관장 사천·남해·하동 출마 선언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 주장

2019-12-19<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지난 17일 제21대 4·15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상화(54)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오늘(19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낼 가장 적합한 후보로서 사천·남해·하동을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사천시 곤양면 출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지역 전문가로서 우리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사천시와 남해·하동군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만들고, 상생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며 "남해안 해양 관광산업과 항공우주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토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킴과 동시에 많은 일자리 청출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장애인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 가계부담은 빼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을 곱하겠다"면서 "창의적 인재육성과 수준 높은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보좌역·환경노동전문위원, 한나라당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새누리당 직능국장·농림해양수산 수석전문위원, 청와대 춘추관장, 남동발전 상임감사 등을 지내면서 국회의 다양한 행정적인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한편 내년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 후보는 최상화·정재승·하영제·이태용 후보 등 4명이며, 김재철 자유한국당 당대표 언론홍보특보도 출마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곳 선거구 현역 여상규 국회의원과 경선을 치른다면 6파전으로 예상됩니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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