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선거구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4등록

민주당… 황인성(1명), 자유한국당(3명)…정승재·최상화·하영제

2019-12-17<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오늘(1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날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들이 잇따랐습니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서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 4명의 예비후보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자유한국당 소속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하면 명함을 배부하고 어깨 띠나 표지물을 착용하는 등 일정한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5일까지 가능한데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가 되려는 입후보 제한 직에 있는 공무원 등은 선거일전 90일인 내년 1월 16일(후보자 등록 신청전)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내년 총선까지 120일간, 사천·남해·하동 총선으로 뜨겁게 달궈질 전망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천 남해 하동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곧바로 사천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사천, 남해, 하동의 주민들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우리 삶의 터전을 상생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천 남해 하동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사천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습니다. 하영제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천 남해 하동을 전국 최고의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페친 여러분의 배전의 지도 편달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