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폭염대응 TF팀 가동…무더위 쉼터 등 행정력 집중

2018-07-06<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군은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취약계층관리반, 농축산업관리반,

건설현장관리반, 생수공급관리반 등 6개 분야의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군은 폭염특보 시

재난도우미·마을이장 등에 대한 SMS 전송으로

신속한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37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면서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여부 확인,

위생상태 점검, 안내표지판 정비했습니다.


 그리고 노인, 학생, 농민, 건설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표 시 농사일이나 체육활동, 각종 행사, 현장 근로활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시가지 주요도로 살수차 운행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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