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동광동 화전민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찰도 협력

하동군-하동경찰서, 노후주거 재생사업 상호협력 협약

2018-07-05<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군 하동읍 동광동 일원에는

화전민 집단이주지 마을이 있습니다.


이마을은 경사지가 급한 주거단지로 노후 거주지로

조성돼 기초생활 인프라 공급이 절실한 곳입니다.


이 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읍내리 튜터(Tuter) 마루’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국비·지방비 등 4억원이 투입해

하동읍 읍내리에 튜터센터를 설립해

튜터 홍보, 지역 청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읍내리 육아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는데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동경찰서와 손을 잡았습니다.

따라서 하동군과 하동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하동군은 사업 추진에 있어

물리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가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보 공유 및 사업 지원 등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범죄예방 컨설팅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위해 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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