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참다래 농가 선진기술 배워

해외전문가 초청 참다래 여름전정 기술 교육

2018-07-03<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군 지리산 일원에는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는데요. 참다래 재배 농업인들이 선진기술을 익혔습니다.


하동군은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참다래 주산지인 양보면 일원에서 참다래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전문가 초청 참다래 여름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이 위촉한 뉴질랜드 참다래 전문가 앤드류 스콧 그로플러스 컨설턴트가 이론 및 현장시연 교육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한편, 하동에서는 청정 지리산 기슭의 63농가가 43.2㏊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590t의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동에서 생산된  참다래가 경남농산물 명품 브랜드 이로로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합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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