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면 김행수씨 '경남도 자원봉사왕'에 올라

북천면자율방범대원으로 1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2018-06-28<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북천면 김행수씨가 올해 다섯번째 경남도 자원봉사왕에 올랐습니다.


올해 45살인 김행수씨는 북천면자율방범대장으로 자율방범대원으로서 17년동안 야간 순찰, 지역 축제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김행수 대장은 올해 5월 한 달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천542시간에 이릅니다.


[김행수/북천면자율방범대장]

"자원봉사를 하면 내 자신이 행복할 뿐만 아니라 주변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원봉사왕이라는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며, 더욱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김행수 자원봉사왕은 오늘(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회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이사장상과 배지를 받았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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