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오늘(13일) 뽑는 13명 '하동 내일을 좌우'한다

하동군수1, 도의원 1, 군의원 11명...밤 11시 당선 윤곽 

2018-06-13<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가

오늘(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하동군의 경우는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도의원 1명, 군수 1명, 비례대표를 포함한 군의원 11명 등

모두 13명의 지역 일꾼을 뽑습니다.


하동의 내일을 좌우하는 지역 일꾼을 뽑는

하동군의 유권자(선거인)수는 모두 4만 2천 568명.


지역 일꾼으로 나선 후보를 살펴보면

1명을 뽑는 하동군수 후보는 2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홍곤 후보와 자유한국당 윤상기 후보가,

역시 1명을 뽑는 도의원 후보는 4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상숙 후보, 자유한국당 이정훈 후보,

무소속 강봉효·이갑재 후보가 군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비례대표를 포함한 11명을 뽑는

군의원(기초의원) 후보는 모두 22명이 나섰는데요.

2명을 뽑는 가선거구(화개·악양·적량)

더불어민주당 정영섭 후보와,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선규·손종인 후보,

무소속 김종환 후보 등 4명이 당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3명을 뽑는 나선거구(하동읍·고전·횡천면)은

더불어민주당 강상례·김범규 후보,

자유한국당 강희순·정갑채·정의근 후보,

무소속 박성곤·홍재표 후보 등 모두 7명이 나섰습니다.


다선거구(금남·금성·진교면)도 2명을 뽑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윤영현, 자유한국당 서민호·이학희, 

무소속 황규석 등 4명의 후보가,

2명을 뽑는 라선거구(양보·북천·청암·옥종면)는

자유한국당 신재범·정성화 후보와 무소속 하인호 후보 등

3명이 각각 출마해 군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명을 뽑는 하동군의회 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혜수·최민경 후보를,

자유한국당에서는 이하옥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동 지역의 일꾼 당선 윤곽은

오늘(13일) 밤 11시면 윤곽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1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동군의 투표상황을 보면

6천 867명이 투표해 16.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hd@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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