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소년 대상 '고장사랑 하동투어' 운영

5월부터 10월까지 10회 걸쳐 진행…한 회 20~30명

2019-05-2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바로 알기 프로그램 '고장사랑 하동투어' 프로그램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와 하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감성 코드 키우기 프로그램은한 회에 20~3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월별 1~2회 정도로 대한민국 차의 시배지 하동 다원순례, 매계마을 외갓집 체험,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탐방, 섬진강 생태 탐사, 옛 선인의 지혜 들여다보기, 갯벌에서 놀자, 민족의 나무 소나무가 주는 교훈 배우기 '소나무야! 소나무야!', 우리 동네 예술문화 돌아보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예술아 노올자~'가 운영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동안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쓰기 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하동 한바퀴’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한편 지난 18일 첫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요. 하동중앙중 3학년 허예지양은 "하동에 살아도 정작 하동을 잘 알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사는 고장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장사랑 하동투어’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놀루와(883-6544)나 하동행복교육지원센터(055-880-1925~6)로 문의하거나 하동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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