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벤치마킹 줄잇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노인·장애인 맞춤형 시설에 감탄…시설·운영 노하우 전수

2019-05-2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지난해 11월 27일 개관한 노인·장애인 맞춤형 시설인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복지관 운영의 활성화와 좋은 복지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기도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파주시 복지국장 등 20여명이 하동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견학한데 이어 경북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장 등 40여명이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 함안군 사회복지과장 등 4명, 21일에는 거제시 사회복지과장 등 5명이 방문했으며, 오는 31일에도 산청군의 산엔청복지관에서 관장 등 7명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4개 치료실,160명이 한 번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 체력단련실 등 자율이용시설 등 노인·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설을 갖춘데다 현재 43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돌아가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복지사업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복지관을 찾는 방문객은 복지관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 소개, KT드림존의 가상 짚라인 등을 체험하고,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고 있는 등 시설운영은 물론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한편, 하동종합복지관은 내달 12일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같은 달 17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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