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가농어업유산 활용 위한 협약 체결

하동서 개최한 東亞 농업유산 국제컨퍼런스서 16개 자치단체와 상생협력

2019-05-21<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광양시가 지역 내 어업유산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경남 하동에서 개최된 농식품부와 해수부,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제6회 東亞 농업유산 국제컨퍼런스서 16개 자치단체의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해당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어업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보존방안과 활용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동군 화개면 캔싱턴리조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치단체는 경남 하동군을 비롯해 광양시, 제주특별자치도, 완도군, 구례군, 담양군, 금산군, 울진군, 부안군, 울릉군, 의성군, 보성군, 장흥군, 남해군, 신안군, 무안군 등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을 보유한 16개 자치단체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16곳의 지자체에서 19개의 농어업유산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광양에서는 지난해 11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정된 바 있습니다.

(광양=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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