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이웃사랑 나눔... 알프스하동가족봉사단
9가족 28명...레몬청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에 선물
2017-09-26<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주말(23일) 하동읍내 ‘복을 만드는 사람들’ 제조공장에서 호흡기 질환에 좋은 레몬청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를 보내고자 하동에 주소를 둔 부모와 자녀로 결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 소속 9가족 28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레몬청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만든 레몬청은 하동군 주민행복과의 사례관리대상자 중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 시설방문봉사, 지역 행사지원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따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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